가수 김정연이 자신의 이야기와 고향 버스 안내양으로 뛰면서 만난 어르신들의 사연을 담아 '뛰뛰빵빵 김정연의 인생버스'를 발간했고, 3월24일 영등포 아트홀에서 출간 기념 ‘김정연의 효 행복 콘서트’를 엽니다. 

'뛰뛰빵빵 김정연의 인생버스'에는 가수, MC, 고향버스 안내양,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김정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축제기획 총감독 김종원의 아내, 엄마의 막내딸, 아들 김태현의 엄마로 사는 자연인 김정연의 일상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책 마지막 꼭지에는 KBS '6시 내 고향' 시골버스에서 만난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지난 2009년 10월 ‘6시 내고향’의 고향 버스 안내양으로 발탁된 김정연씨는 “전국 방방곡곡 군내버스를 타고 지구 열 바퀴에 해당하는 45만km에 달하는 거리를 달려 왔다. 올해로 벌써 8년째 고향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