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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MVP 문성민 "꿈에서 깰 시간입니다"

등록 2017.04.20 20:30 / 수정 2017.04.20 20:34

 

[앵커]
소속 팀의 우승에다 MVP까지, 최고의 시즌을 보낸 프로배구 문성민 선수. 한창 축제 분위기일텐데, 벌써 제자리를 찾았다고 합니다.

이다솜 기자가 문성민 선수를 만났습니다.

 

[리포트]
가공할만한 위력의 공격력. 소속 팀 현대캐피탈을 10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고,

"MVP 수상자는 현대 캐피탈 문성민 선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MVP까지 석권했습니다.

문성민
"어떻게 이겼는지... 아직까지도 꿈을 꾼 것 같아요."

현재는 달콤한 휴가 기간입니다. 하지만 꿈의 여운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문성민
"(우승 영상) 더 이상 보면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빨리 꿈에서 깨고 다음 걸 준비해야 된다는 생각에..."

문성민
"상은 다 받아봐서..."

최근 무릎 수술을 받은 문성민은 당분간 재활치료에 전념해야 합니다. 하지만 그의 걱정은 오롯이 팀을 향해 있습니다. 후배들에게 따끔한 주장. 다만, 강공 드라이브는 조금 미뤘습니다.

문성민
"저희 단톡방이 있어요. 휴가 보내는 동안 팀 선배에게 문자를 받는다면 좋진 않을 것 같아요."

문성민
"위기를 뛰어 넘는 팀이 됐으면 좋겠고, 제가 주장이자 선배로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으면"

배구를 너무 잘해서 일찍부터 해외를 돌아다녔던 풍운아 문성민. 이제는 실력 이상의 정신적인 현대캐피탈의 리더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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