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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맘대로 가자' 장동민-나명자 여사, 모전자전 뼈그맨으로 현장 초토화

등록 2017.04.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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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맘대로 가자'에 첫 합류한 개그맨 장동민-나명자 모자

TV조선 '맘대로 가자'에 첫 합류한 개그맨 장동민-나명자 여사 모자가 특유의 개인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화제다.

방송 전 공개된 사진속의 장동민 모자는 개코원숭이 표정을 우스꽝스럽게 따라하고 개구쟁이처럼 강가에 드리워진 나뭇가지에 매달리는 등 시종일관 개그 본능을 숨기지 못하고 함께 여행을 떠나온 일행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장동민은 "'100% 엄마 맞춤 여행'이라고 들었지만 나의 이번 여행 컨셉은 '방목형' 효도 여행이다. 엄마와 함께 즐기기도 하고 각 자의 시간도 존중하면서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편 나명자 여사는 아들 장동민 보다 업그레이드된 코믹 표정 연기와 돌직구 직설화법으로 시종일관 아들을 '들었다 놨다'하는 개인기를 선보인다.

잃어버린 엄마의 웃음을 찾아드리고 싶다는 희망으로 여행에 합류한 장동민과 아들의 바람이 무색할 정도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나명자 여사의 활약은 오늘(24일) 밤 11시 TV조선 '맘대로 가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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