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스포츠

'백지선호', 사상 첫 1군 무대 진출

등록 2017.04.29 20:03 / 수정 2017.04.29 20:04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앵커]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에서 우리 남자 대표팀이 극적인 승리로 1부 리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PGA와 LPGA투어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의 세 번째 슈터 신상훈이 우크라이나의 골망을 흔듭니다. 승부치기 끝에 거둔 2-1, 짜릿한 승리. 선수들은 서로를 얼싸안았고, 백지선 감독은 끝내 눈물을 터트립니다.

세계 랭킹 23위인 우리나라는 이번 세계선수권 2부 리그 대회 준우승의 파란을 일으키며 아이스하키 1부 리그인 월드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내년 5월 덴마크에서 벌어지는 경기에서 미국, 캐나다 등 세계적인 강팀들과 승부를 겨룹니다.

다니엘 버거의 파4 5번홀 두번째샷. 140m를 날아간 공이 그림 같은 이글로 연결됩니다. 이어 러셀 녹스의 이글까지. 환상적인 샷의 향연 PGA 취리히 클래식 둘째날, 우리나라 최경주-위창수 조는 중간 합계 13언더파로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LPGA투어에선 박인비가 힘을 냈습니다. 2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중간 합계 6언더파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입니다.

박인비
"공을 친다는 것이 행복하고, 주말에 더 많은 퍼팅을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8회 2아웃, 공 하나로 이닝을 마무리한 오승환. 9회 역시 삼자범퇴로 시즌 여섯 번째 세이브를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오승환은 현재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진행 중입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