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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文-安, 공약·신뢰도 지지율보다 낮아

등록 2017.04.30 19:06 / 수정 2017.04.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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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여론조사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공약, 신뢰성 면에선 여론조사 지지율에 비해 높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TV토론회를 가장 잘 한 후보로는 심상정 후보가 꼽혔고, 홍준표 후보는 검증에서 문제가 많은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박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장 믿음이 가는 후보가 누구인가 물었습니다. 문재인 후보 32.8%, 안철수 후보가 16.5%였고 홍준표, 심상정, 유승민 후보가 뒤이었습니다. 대선후보 지지율과 같은 순서였지만 지지율에 비해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의 신뢰도는 낮게 나왔습니다.

공약이 마음에 드는 후보기 누구냐는 질문에는 문재인 후보가 23.3%였고 심상정 후보 14.6%, 홍준표 후보 14.4% 였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지지율에 비해 공약 선호도가 낮았습니다.

TV토론회를 가장 잘한 후보로는 심상정 후보가 35.1%로 가장 높았습니다. 유승민 후보는 14.6%, 문재인 후보 11.9%, 홍준표 후보 10.0%, 안철수 후보는 4.3%였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검증을 통해 문제점을 드러낸 후보로는 홍준표 후보가 35.9%로 가장 높았고, 문재인 후보 26.7%, 안철수 후보 15.1% 순이었습니다.

TV조선 박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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