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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아빠보다 인기 많은 딸? 유승민 가족 총출동

등록 2017.05.02 19:14 / 수정 2017.05.0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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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족 유세 열전 오늘은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입니다. 유 후보는 부인, 아들 딸, 며느리까지 총출동해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유 후보에게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안겨준 딸 유담 씨는 가는 곳마다 화제입니다.

조정린 기자입니다.


[리포트]
유승민 후보의 딸 유담씨가 김포공항 한복판에서 사전투표 독려 피켓팅에 나섭니다.

유담
"사전투표는 기호 4번 유승민 화이팅"

부인 오선혜씨는 지하 상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부지런히 인사합니다.

오선혜
"유승민 후보 지지 많이 해주세요."

아들 훈동씨는 제주 동문시장 유세에서 유 후보의 뒤를 묵묵히 지키고, 며느리 권수진씨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며느리
"안녕하세요 제주 마씸! 제가 여기서 초·중·고 다 나왔는데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온가족이 소매를 걷어붙였습니다. 부인 오선혜씨는 딸 유담씨와 함께 과천 놀이공원을 찾아 시민들과 사진을 찍고 얘기도 나누며 선거 막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유 후보를 도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시민)굳세어라 유승민 화이팅/ (유담) 화이팅!"

아버지에게 '국민장인'이라는 별명을 안겨 준 딸 유담 씨는 유세 현장에서도 SNS에서도 화제를 모읍니다.

유담
"아빠 힘들어도 끝까지 아빠의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고 옆에서 제가 끝까지 힘이 되어 드릴게요."

소속 의원들의 탈당으로 위기를 겪는 유승민 후보에게 가족은 든든한 버팀목입니다.

TV조선 조정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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