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주자들 마지막 주말, 동선은?

등록 2017.05.06 11:41 / 수정 2017.05.06 12:05

 

[앵커]
대선이 사흘 전이자, 대선 전 마지막 주말입니다. 후보들은 유권자들을 대규모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전국 각지에서 유세를 벌입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경화 기자, 문재인 후보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데이트장소를 찾아가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오늘 오후 인천 구월동 로데오 거리와 안산 중앙역을 찾아 집중유세를 펼칩니다. 민주당은 해당 지역구 의원들을 총출동시킬 예정입니다. 이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에서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합니다.

저녁에는 홍대로 자리를 옮겨 '프리허그' 공약 이행에 나섭니다. 문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25%를 넘을 경우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홍대에서는 '투표참여 릴레이 버스킹' 행사도 가질 예정인데, 이 자리에는 가수 강산에, 노브레인, 이은미씨 등이 참석합니다.

[앵커]
홍준표 후보는 오늘도 안보와 보수 결집에 방점을 찍는군요?

[기자]
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오늘부터 '국민대결집 유턴 유세 캠페인, 돌아와요 준표에게'라는 이름으로 2박3일간 선거유세에 나섭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민 대결집 대국민 호소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뽑아달라고 호소할 계획입니다.

이어 경기도 고양과 부천, 인천 월미도, 경기도 시흥과 안산을 돌며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인천 월미도에서는 집권하면 해양경찰청을 독립시켜 본부를 인천에 두겠다고 공약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충남 공주로 옮겨 거점유세를 하는 것으로 오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앵커]
안철수 후보는 오늘도 걷습니까? 오늘은 광주라죠?

[기자]
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전체 일정을 텃밭인 광주에 집중합니다. 오전 7시 30분 남광주시장을 찾아 시민과 만난 뒤, 무등산에서 시민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각화동 농산물 도매시장, 양동 공구의거리, 금남로 등을 거쳐 오후 6시부터는 광주시민들을 상대로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이름으로 유세전을 갖습니다.

본선을 사흘 앞두고 호남 지지세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오늘도 걸어서 유세를 계속하며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도 할 예정입니다.

[앵커]
유승민, 심상정 후보도 수도권에 집중한다고요?

[기자]
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수도권과 젊은층에서 지지세가 올라간다고 보고, 오늘까지 3일째 수도권 표심잡기에 집중합니다. 오전 10시 경기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할머니 효잔치'에 참석한 뒤, 수원 월드컵 경기장, 잠실 야구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납니다.

오후 6시에는 젊은층이 많이 몰리는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오후 8시에는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합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역시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러 나서는데요, 오전 10시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만나고, 안양 평촌중앙공원, 안산 고잔신도시, 수원역 로데오거리 등을 잇따라 방문합니다. 오후 6시부터는 서울로 옮겨 강남역과 홍대를 방문하며 젊은 유권자들을에게 지지를 호소합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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