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랜섬웨어 해킹그룹 '북핵 정보 공개' 주장

등록 2017.05.18 07:25 / 수정 2017.05.18 07:36

 

[앵커]
랜섬웨어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해커그룹 '섀도 브로커스'가 다음달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회원들이 달마다 회비를 내면 관련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고서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 세계를 강타한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이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해커그룹 '섀도 브로커스'가 다음달 북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관련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가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계돼 있다는 추정도 나옵니다. 섀도 브로커스는 미국 국가안보국, NSA에서 개발한 해킹수단들을 훔친 뒤 지난 1월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에 NSA에서 훔친 해킹 수단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섀도 브로커스가 블로그에 성명을 올리고 "러시아와 중국, 이란, 북한 등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들에 관한 네트워크 정보를 해킹했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회원들이 매월 회비를 내면 관련 데이터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 외교 당국은 섀도 브로커의 경고와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TV조선 고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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