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우박 피해 농민 특별 지원대책 마련

등록 2017.05.18 11:10 / 수정 2017.05.18 11:19

 

[앵커]
지난 주말 이상기후로 우박이 갑자기 쏟아지면서 과수 농가에 큰 피해가 났습니다. 농협이 피해 농민을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합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주말 충남과 경북 일부에 갑자기 쏟아진 우박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가뭄을 이겨내며 키워온 사과와 배들이 엉망이 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습니다.

열매를 맺은 배들은 상처를 입었고 자란다 해도 상처 부위가 썩다보니 상품성이 없는게 문제입니다. 충남 예산 지역에서만 사과와 배 농장 등 2백여 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에따라 어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충난 예산군 신암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 했습니다.

김병원 / 농협중앙회장 (어제)
"저희가 농민들의 아픔을 농협이 농림부와 함께 해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별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농협은 우박 피해 농가에 105만원 상당의 살균제와 생육 촉진제 등을 무상 지원하고 피해 농작물 판로 확보와 피해 추정 보험금의 50%를 농식품부와 협의해 선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해 농가 복구 지원을 위한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기존 대출에 대한 이자와 활부상환금도 납부를 최대 12개월까지 유예해줄 방침입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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