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사라졌던 K팝 차트 생겼다…'한한령' 조금씩 완화되나?

등록 2017.05.18 14:58 / 수정 2017.05.18 15:14

 

[앵커]
사드 배치로 악화 됐던 한중 관계. 연예계, 콘텐츠업계까지 한류 금지령, 이른바 '한한령'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요. 이 '한한령'이 급격히 누그러지는 분위깁니다

신완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대표 음원사이트 QQ뮤직 입니다. 없어졌던 K팝 차트가 다시 등장했습니다. 이 사이트는 지난 3월 외국 음원 차트 중 K팝 차트만 없앴기 때문에 '사드 보복이 아니냐'는 해석이 많았습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14일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한국 대표단을 접견하는 등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이런식으로 '한한령' 완화 조짐이 보입니다.

중국 진출 한국 콘텐츠 업계에도 변화 움직임이 감지됩니다. 방영이 무기한 연기됐던 한중 합작 드라마의 편성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마이 버킷 리스트', '빨래' 등 한국 뮤지컬의 중국 공연 스케줄이 최근 확정됐습니다.

일대일로 포럼 정부대표단으로 중국을 방문한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최근 중국 측에서 정체했던 계약 건을 갑자기 다시 진행하자는 문의가 종종 들린다"며 "물품 수입을 위해 실사를 문의하는 등 변화가 느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해찬 전 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 특사단은 오늘 오전 베이징으로 출국해 한중관계 돌파구를 찾고 한한령 등의 해결에 나설 예정입니다.

TV조선 신완순입니다.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방영 뉴스 프로그램

종영 뉴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