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동 꺼지고, 파편 튀고"…스타렉스·A6 등 2만4천여대 리콜

등록 2017.05.18 20:12 / 수정 2017.05.18 22:29

 

[앵커]
현대차가 운전중 시동이 꺼지는 문제 등과 관련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아우디와 푸조는 에어백 불량으로 역시 리콜에 들어갑니다. 리콜대상은 모두 2만 4천여대인데, 서둘러 수리받으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잘못하면 운전하던 자동차가 흉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김하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대차는 24만대 강제리콜 일주일만에 또 리콜에 들어갑니다. 대상은 그랜드 스타렉스와 LPI사양의 LF소나타, 그랜저 IG 만 8천대입니다. 

연료공급 연결호스와 연료펌프 결함으로 운전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습니다. 내부 고발로 발견된 32건의 제품 결함과 별개입니다.

김필수 /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고속도로 1차선 100km/h로 야밤에 운행할때 시동이 꺼지게 되면 목숨이 왔다갔다 할 정도로 심각한 후유증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도 A6 등 24종 5700여대를 리콜합니다. 에어백 작동시 금속 파편이 튀어 생명보호가 아닌 흉기로 돌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모씨 / A6 차주
"불안하고 무섭죠. 사고라는 건 언제 어떻게 날 지 모르는 거잖아요. 이 차를 과연 운전을 해야 될까."

먼저 새 제품으로 바꾼 뒤 개선된 제품이 나오면 다시 교환해야 합니다.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리콜중이다보니 공급이 지연되는 겁니다.

지난해 미국에서만 타카타 에어백 사고로 16명이 목숨을 잃고 백여명이 다쳤습니다.

한불모터스가 수입한 푸조 2008 1.6 블루-HDI 등 두개 종도 변속제어장치 결함으로 리콜합니다.

올 들어 국내 리콜 차량은 이미 82만대를 기록했습니다. 리콜 차량이 급증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TV조선 김하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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