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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진화하는 '여름용품'…덧바를 때 알려주는 '선스틱'

등록 2017.05.26 20:26 / 수정 2017.05.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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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름이 성큼 성큼 다가오는 중입니다. 이제 선크림과 선풍기 등이 필수품이죠. 이런 여름용품들,, 더위 나기를 돕기 위해 더 똑똑해지고 있습니다.

신완순 기자입니다.

[리포트]
손으로, 가방으로. 눈 부신 건 막아도 자외선까진 못 막습니다. 필수품이 된 선크림. 하지만, 덧바를 시간을 놓치기 일수입니다.

저는 지금 자외선에 노출됐습니다. 선스틱을 바를 시간이군요. 뚜껑이 알려줬습니다.

김지은 / 엔앤비랩 부장
"(자외선이) 비추고있는데 눈엔 보이지 않거든요. 뚜껑 컬러가 보라색으로 바뀌어요. 그래서 시각적으로 알수 있게끔..."

페스티벌의 계절, 자외선도 차단하고, 색색의 분장도 할 수 있는 선크림도 젊은층에 인기입니다.

이시은 / 서울 상암동
"서울 재즈페스티벌을 가는데 컬러 선스틱을 바르면 재밌겠다 싶어서..."

강주한 / 서울 목동
"요즘은 바디페인팅을 안하고 선크림을 많이 활용하죠"

날개도 없는데, 바람이 나온다. 선풍기 날개에 아이 손가락이 다칠까 노심초사는 부모들에겐 반갑기만 합니다. 원리는 뭘까. 몸체안 모터가 흡입한 공기와 바깥 공기의 압력 차를 이용해 바람을 일으킵니다.

허벅지 뒤에 티타늄 도트를 부착해 청량감을 즉각 느낄 수 있는 아이스팬츠. 냉각 신소재로 체온을 2-3도 낮추는 수면 매트까지. 과학을 입은 여름용품들이 폭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TV조선 신완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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