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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 FA컵 득점왕

등록 2017.05.28 19:51 / 수정 2017.05.2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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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 처음으로 잉글랜드 FA컵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오승환도 홈런과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원한 중거리 슛부터 환상적인 발리슛까지.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 등 FA컵 경기에선 그야말로 펄펄 날았던 손흥민. 오늘 첼시와 아스널의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끝난 대회에서 6골 1도움의 기록으로 득점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40년 FA컵 역사에서 아시아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슈퍼스타' 호날두는 4년 연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축구 선수에 등극했습니다. 호날두는 2017년 1046억원을 벌어 라이벌 메시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호날두의 수입은 천문학적인 연봉을 비롯해 390억원에 이르는 광고료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1번 타자 추신수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큼지막한 홈런. 시즌 5호, 통산 21번째 선두 타자 홈런입니다. 하지만 팀은 1-3으로 패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마무리 오승환도 세이브를 챙겼습니다. 팀이 3-0으로 앞선 9회, 첫 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삼진과 범타로 나머지 타선을 처리해 시즌 11호이자 메이저리그 통산 30번째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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