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전체

'며느리 모시기' 송은이-김수미, 방송 도중 눈물 '왈칵'

  • 등록: 2017.07.08 12:12

  • 수정: 2017.07.08 13:19

스페셜 MC로 참여한 송은이가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스페셜 MC로 참여한 송은이가 방송 도중 눈물을 쏟았다

‘결혼 꿈나무’ 송은이와 ‘돌직구 안방 마님’ 김수미가 촬영 도중, 예비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고백에 눈물을 쏟았다.

오는 8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며느리 모시기'에 출연한 한 예비 시어머니가 예비 며느리 후보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나 같은 시집살이는 절대 겪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장면에서, 과거 산후조리도 할 수 없었던 고된 시집살이가 떠오르자 한순간 울컥했던 것. 스페셜MC로 녹화에 참여했던 송은이는 이 장면에 눈물을 흘리며 얼굴을 감쌌고, 평소 강인한 캐릭터를 보여온 김수미도 “평생 못 잊을 일이야… 아유~ 못보겠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번 주 '며느리 모시기'에서는 역대급 훈남 아들들의 사진이 공개된다. 특히 스스로 송중기를 닮았다고 소개한 예비 시어머니 아들에게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 장위안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아들의 사진이 공개되자, MC 송은이는 물론 김수미, 김용만까지 입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TV조선 '며느리 모시기'는 이번 주부터 기존 금요일에서 매주 토요일 밤 11시로 방송 시간이 변경된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