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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이언스] "행운? NO!"…다트의 과학

등록 2017.07.14 21:49 / 수정 2017.07.14 21:57

 

[앵커]
작은 화살을 던져 과녁에 맞히는 '다트 게임', 그저 놀이같지만 이것도 스포츠입니다. 정중앙에 맞히는 것도 운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여기에도 과학이 숨어 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름 4.4cm 원 안에 정확하게 꽂히는 다트 화살. 한 번은 물론, 여러번도 문제 없습니다. 2m가 넘는 거리에서 원하는 위치에 화살을 꽂기란 쉽지 않은 법. 다트는 단순한 행운이 아닙니다.

과녁의 정중앙은 소의 눈을 닮아 '불스 아이'로 불립니다. 점수는 5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흔히 명중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바로 그 위치 입니다. '불스 아이'를 노리기 위해선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 

발이 선을 넘지 않는 상태에서 편한 자세를 취하면 되는데, 발을 80도 정도 벌려 놓는 자세를 기준으로 앞쪽 발에 무게 중심의 80%, 뒷쪽 발에 20%를 싣는 게 안정적입니다.

화살을 잡는 법은 검지와 엄지가 대칭이면 이상적입니다. 자세를 잡았으면 손목과 팔꿈치는 각각 직각을 만든 뒤, 표적을 향해 팔만 그대로 펴주면 됩니다.

이진욱 / 다트 선수
"동적인 스포츠가 아니라 정적이잖아요.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하시면서…"

영국 다트 역사는 120년, 이웃 나라 일본의 다트 인구는 천 만 명이 넘습니다. 한국도 3만 명이 다트를 즐기며 단순한 여가에서 생활 스포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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