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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 축구의 시작 ICC컵, 모레 개막

등록 2017.07.16 19:52 / 수정 2017.07.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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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세계 최고의 축구 클럽들이 중국과 미국 등을 돌며 축구 투어를 펼칩니다. 프리 시즌 최고 이벤트인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ICC컵이 오는 화요일 개막하는데요.

TV조선이 생중계합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잰 걸음으로 골키퍼를 속이고 골망을 흔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높이 솟구쳤다 두 팔을 펼쳐 환호하는 '축구 천재' 호날두. 메시와 호날두가 활약하는 스페인은 물론, 잉글랜드,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각 리그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명문팀들이 한 자리에 모입니다.

한 여름에 펼쳐지는 최고의 축구 축제,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ICC컵이 오는 화요일 AC밀란-도르트문트전을 시작으로 19일 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ICC컵은 유럽 각 국의 리그가 시작되기 전, 미국과 싱가포르, 중국 등을 돌며 펼치는 대회입니다. 최고 클럽들의 명예를 건 맞대결, 비시즌 동안 새롭게 둥지를 꾸린 이적생들의 활약도 최초로 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엘클라시코, 맨유와 맨시티의 맨체스터 더비 등, 빅매치들이 예정돼 있습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최다골 기록을 세운 토트넘의 손흥민도 부상 회복 정도에 따라 출전이 가능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영입된 정우영도 이번 대회 출전이 유력합니다.

TV조선은 전세계 최고 스타들의 향연 ICC컵 주요 경기를 독점 생중계합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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