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인원 "이유미에 분노 치밀어"…이번주도 줄소환

등록 2017.07.17 07:19 / 수정 2017.07.17 07:36

 

[앵커]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검증 부실'에 대한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말 사이 김인원 전 부단장을 조사했고, 이번 주에도 관련자들을 줄소환 할 예정입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인원 전 국민의당 부단장이 주말 사이 16시간동안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작 제보'를 공개했던 김 전 부단장은, 국민들께 송구하다면서도 제보를 조작한 이유미씨에 대한 분노를 드러냤습니다.

김인원 / 전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
"개인적 욕망 때문에 이 사태를 초래한 이유미 씨에 대한 분노가 많이 치밉니다."

검찰은 김 전 부단장을 상대로,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 특혜 제보 검증 과정이 소홀했는지 여부를 조사했습니다.

특히 '조작' 가능성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제보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고 기자회견을 한 게 아닌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주에 김 전 부단장과 함께 제보를 공개한 김성호 전 의원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들의 진술과 증거를 확보한 뒤, '윗선'인 이용주 의원이나 박지원 전 대표를 조사할 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TV조선 하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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