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당 "군사회담 서두른 감"…바른정당 "이산가족 상봉, 조건 없어야"

등록 2017.07.17 13:11 / 수정 2017.07.17 13:17

 

[앵커]
여야 정치권 반응 알아보겠습니다. 국민의당은 환영 의사를 밝히면서도 군사회담 제안은 서두른 감이 있다고 했고, 바른정당은 "이산 가족 상봉은 조건 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경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최수용 기자, 각 당 논평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국민의당은 먼저 정부의 제의를 "환영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군사회담에 대해선 "북한의 무력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물밑 접촉 없이 지나치게 서둘러 제의를 한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국민의당은 또 "이산가족 문제는 정치적 문제와 연계하지 않고 오롯이 인륜과 인도주의적 입장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북한의 전향적이고 긍정적인 답변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지금은 북한의 핵 미사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했습니다. 특히 "이산가족 상봉은 조건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정부의 제안이 이 목적에 부합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아직 공식 논평을 내지 않고, 내부 논의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여당인 민주당은 "정부가 한반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시의적절한 대처를 했다"며 "북한 당국의 긍정적인 호응을 바란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TV조선 최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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