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 세금으로 메운다" 지적에도…文 "최저임금 1만원 시대 가는 청신호"

등록 2017.07.17 21:41 / 수정 2017.07.17 21:43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최저 임금 인상 결정에 대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라고 했습니다. 가장 부담이 커질 소상공인 지원 대책은 최대한 준비하겠다고 했는데, 국민 세금을 투입하는 문제에 대해선 언급이 없었습니다.

최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지난 4월)
"최저임금 인상률 한자리수, 이제 바뀔 때가 됐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은 10% 이상이 되게끔 하겠습니다."

최저임금 16.4% 인상으로 첫 공약 달성을 이룬 문 대통령은 임기 내 최저임금 1만원 실현도 자신했습니다.

문재인
"내년도 최저인금 인상 결정은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로 가는 청신호다. 최저임금 1만 원은 단순히 시급액수가 아니라 사람답게 살 권리를 상징한다."

"소득 불평등을 완화하고 소득주도 성장을 통해 사람 중심의 국민 성장을 이루는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1만원 실현 여부는 소상공인과 영세 중소기업들의 부담 해소 지원에 달렸다"며 정부와 국회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정부가지원하는 것은 국민 부담만 가중시키는 진통제 처방"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정우택
"초과 인상분을 놀랍게도 국민의 세금으로 메꾼다는 정부의 발표에 놀랐다. 국회에서 심각하게 대처할 문제"

하지만 문 대통령은 이 문제에 대해선 직접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박수현
"재원 들어가는 문제 지적할수 있는데 맞다 틀리다하는 문제는 구체적으로 답할 이유 없고"

TV조선 최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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