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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보다 슈퍼매치…라이벌 빅뱅

 

[앵커]
FIFA가 선정한 세계 7대 라이벌 대결, 수원과 서울의 수퍼매치가 이번 주말 열립니다. 득점왕, 도움왕 등 관전 포인트도 많은데요, 박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표정은 밝지만 투쟁심은 여전했습니다.

서정원
"이런 저런 얘기 필요없이 꼭 승리로…."

황선홍
"승리는 FC서울이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역대 전적은 32승 20무 29패로 수원이 근소하게 앞서지만,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는 서울이 웃었습니다. 

이번 슈퍼매치는 14일 대표팀 명단 발표에 앞서 치러지는 최종 모의고사입니다. 대표팀 발탁이 거론되는 서울 윤일록과 수원 염기훈은 슈퍼매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윤일록 / FC서울 공격수
"이 경기에서 제가 잘 하고 또 팀이 승리한다면 그 후에 그런 좋은 일(대표 발탁)들이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염기훈 / 수원 삼성 미드필더
"대표팀보다는 이번 다가오는 슈퍼매치에 모든 걸 쏟을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과 수비와 공격이 모두 가능한 수원 김민우도 대표팀 재승선에 도전합니다.

득점왕 후보들의 킬러 대결도 관심사입니다. '수원 호날두' 조나탄이 19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있고, 득점왕을 세차례나 차지했던 데얀이 16골로 그 뒤를 바짝 쫒고 있습니다.

절정에 오른 두 공격수의 발 끝에 슈퍼매치의 희비가 엇갈립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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