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北, 美와 대화채널 가동 속 '전쟁 분위기' 고조

등록 2017.08.12 19:06 / 수정 2017.08.12 20:31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극한 대립을 하곤 있지만 북한이 미국과 대화채널은 가동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뉴욕 채널을 통해 비밀 접촉을 해오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347만명이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며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엄성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북한과 미국 외교 라인이 수개월 간 비밀 접촉을 해오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양국 간 대화 통로는 이른바 '뉴욕 채널'로 불리는 조셉 윤 미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박성일 유엔주재 북한대표부 차석대사입니다.

악화된 관계를 개선하고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들을 송환하는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백악관과 국무부는 확인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어떤 진전에 대해서도, 비밀 접촉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북한은 막후에선 대화를 모색하면서도 앞에선 연일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지난 7일 이후 사흘 만에 347만5천 명이 인민군 입대와 재입대를 탄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TV (어제)
"평천구역 청년 학생들의 조선인민군 입대, 복대 탄원 모임이 10일 평천혁명사적지에서 진행됐습니다."

북한은 지난 9일 평양에서 10만 명 궐기모임을 가진 데 이어 어제는 평안남북도, 황해남도, 함경남도 등에서도 군중집회를 열었습니다.

우리 정부당국은 북이 남을 겨냥한 스커드 미사일에 탑재하는 소형 핵탄두를 개발 완성한 것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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