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펜싱 한류에 빠진 아시아 선수들

등록 2017.08.12 19:51 / 수정 2017.08.12 19:57

 

[앵커]
한류열풍 하면 케이팝과 드라마를 먼저 떠올리실텐데요. 스포츠에서도 한류바람이 뜨겁습니다. 효자종목 펜싱이 주인공입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리우 올림픽에서 전세계에 '할 수 있다' 열풍을 일으킨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이 지도자로 변신했습니다. 상대는 태국 국가대표 선수들. 실전 같은 대전도 펼치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특급 비법도 전수합니다.

"어게인, 어게인" "디스, 업"

태국, 홍콩 등 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한국 펜싱을 배우려는 이른바 펜싱 한류가 뜨겁습니다. 세계랭킹 100위 밖의 이들 나라에게 신체 조건이 비슷한 한국은 그야말로 롤모델입니다.

박상영 / 펜싱 국가대표 (리우올림픽 金)
"선수들이 사인을 받든가 악수를 청하거나 할 때 기분은 좋은데요? 저희 같은 팀이라고 생각하고 부족한점도 알려주고…"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과 직접 칼을 겨누는 특별한 경험,

루앙릿 / 태국 국가대표
"함께  대결해보니 박상영은 정말 빠릅니다. 제가 평생 해도 따라갈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자비를 들여 한국으로 전지훈련을 오는건데, 그 숫자가 많아 대표팀뿐 아니라 실업팀들과도 같이 훈련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선수들에게도 다른나라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

김지연 / 펜싱 국가대표 (런던올림픽 金)
"태국 선수들도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같이 게임 뛰면서 느꼈고…"

펜싱이 올림픽 효자 종목을 넘어 펜싱 한류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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