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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종합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7.08.17 20:59 / 수정 2017.08.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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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이 북한의 레드라인 기준을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핵 탄두를 탑재해서 무기화하게 되는 것을…."

증세와 복지 관련 입장도 밝혔는데 취임 100일 기자 회견 분위기, 보도합니다.

2. 살충제 성분이 나온 농장이 60여 곳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30여곳이 무더기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에톡사졸 등, 검출되선 안 되는 새로운 살충제가 발견됐습니다.

3. 정부가 부적합 농장 수와 명단을 잘못 발표해, 오명을 쓴 농민들은 분통을 터트렸습니다.

"사업을 망치려는 건지. 발표해가지고 말야"

시청에서 친환경 농장에 준 약이 알고보니, 살충제였습니다.

4. 청와대 인근 주민들이, 시위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병문 / 주민
"잠도 못 자죠. 사업도 안 되죠. 왜 우리 동네에 와서 해결 합니까 이걸?"

소음 때문에 생활하기 어렵다며, 구호 없는 침묵 시위를 했습니다.

5. 면역항암제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시화되자, 암 환자들은 사형 선고와 마찬가지라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보도합니다.

6. 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를 사려는 사람들로, 우체국은 북새통을 이뤘고, 인터넷에선 두 시간만에 완판됐습니다. 사재기 현상에다, 벌써 웃돈 거래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포커스에서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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