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편집부터 믹싱까지…일반인 음원 제작 녹음실 인기

등록 2017.08.23 21:48 / 수정 2017.08.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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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가 된 것처럼 노래를 녹음하고 개인 음반까지 만들 수 있는 녹음실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노래 수업도 해준다는데요.

이루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헤드셋과 전문 마이크가 세팅돼 있는 녹음실. 유리창 너머에는 엔지니어가 고객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분석합니다.

"끊어서 가면서 여기 네 마디 전부터 다시 녹음할테니…."

원래는 성시경, 박효신 등 실제 가수들이 이용했던 전문 녹음실인데, 2년 전부턴 일반인들도 이용합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수처럼 노래 편집부터 믹싱 작업까지 완료해 음원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인기가 높습니다.

조 킴 / 뉴질랜드
"음악을 정말 좋아했던 사람인데 개인적인 상황으로 노래를 못하게 된 거거든요. 현역으로 간다기보다는 개인 소장용으로 간직할 수 있다는 게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이렇게 개인 음반을 내주는 녹음실이 서울 곳곳에 생겼는데, 셀프 녹음실부터 전문 보컬트레이너가 코치해주는 곳까지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최근에는 해외 한류팬들을 겨냥해 직접 케이팝을 불러보고 녹음해주는 상품도 나왔습니다.

노광균 / 킹스튜디오 대표
"녹음실에서 녹음한다는 게 굉장히 긴장되고 막막하잖아요. 그런데 이걸 누가 리드를 해주면 좋잖아요."

개인 녹음실에서 나만의 음원으로 '나도 가수다'를 꿈꿉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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