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살모넬라, 대표적 식중독균…주로 육류 통해 감염

등록 2017.09.12 21:04 / 수정 2017.09.12 21:25

 

[앵커]
살모넬라균은 우리나라에서 식중독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세균입니다. 주로 고기를 덜 익혀 먹으면 감염되는데요,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 패티에 침투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박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이나 장티푸스의 원인이 되는 세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로바이러스, 병원성 대장균과 함께 가장 많은 발병을 일으키는 병원체로도 꼽힙니다.

임종필 /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이 세균들은 장내에 살면서 독소를 만들지는 않지만 설사나 구토, 복통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주로 오염된 가금류, 육류, 달걀 등을 통해 감염되고, 사람과 사람의 접촉을 통해 전파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햄버거 패티의 경우 고기가 으깨지는 과정에서 표면적이 넓어져 살모넬라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설명합니다.

박태균 / 고려대 식품공학과 교수
"패티는 완전히 으깬 거기 때문에 분쇄된 거기 때문에 그만큼 훨씬 더 많이 표면적이 드러나게 되는거죠."

몸속으로 들어간 살모넬라균은 위산과 만나면 대부분 죽지만, 살아남은 균이 장까지 도달할 경우 장 상피세포벽을 파괴하고 염증성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도C 이상에서 활성화하는 살모넬라균을 완전히 죽이기 위해선 77도 이상의 높은 온도로 가열해야 합니다.

주로 덜 익힌 고기를 먹어서 감염된다는 뜻입니다.

TV조선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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