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군, 北지휘부 타격용 타우러스 첫 실사격 훈련…北 "미군 몰아낼 것"

등록 2017.09.13 21:34 / 수정 2017.09.13 21:41

 

[앵커]
공군이 북한 도발에 대응해 처음으로 공대지미사일 '타우러스'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북한은 유엔 제재를 전면 배격한다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미군을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윤동빈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군의 F-15K 슬램이글 전투기가 타우러스 공대지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륙합니다. 서해 상공에서 발사된 타우러스는 GPS 자체 항법장치로 약 400㎞를 저공 비행해 직도 사격장의 벙커 표적물을 정확하게 명중시켰습니다.

공군 F-15K 조종사
"3 2 1 빵. 스플래시(splash) 굿 히트, 굿 히트!"

사거리 500㎞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타우러스의 첫 실사격 훈련입니다. 한발 당 가격이 20억원에 달하는 타우러스 미사일은 이중 탄두로 되어있어 두께 3m의 강화 콘크리트를 뚫고 북한 지휘부의 지하 벙커를 타격할 수 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어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가 조작된 것이라며 전면 배격한다고 했습니다. 또 "핵무력 강화의 길을 더 빨리 가야한다"며 "미국과 힘의 균형을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북한 노동신문도 "한반도 긴장완화와 평화 보장의 열쇠는 미군을 몰아내는데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TV조선 윤동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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