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연예

김종서, 소극장서 '30년 록 스피릿' 분출

등록 2017.09.13 21:46 / 수정 2017.09.13 21:56

 

[앵커]
록의 전설 김종서가 대학로에서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김종서를 시작으로, TV조선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릴레이 공연을 펼칩니다.

이루라 기자입니다.

 

[리포트]
찢어진 청바지와 긴 생머리, 특유의 고음까지, 전성기 시절 모습 그대로입니다.

록가수 김종서의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인데, 87년 '시나위' 멤버 때 마포대교를 찾아 연습하던 시절부터

김종서 / 가수
"매일 걸어서 여기까지 와서 하루종일 노래연습을 했죠."

그룹 '부활'을 거쳐, 92년 솔로로 화려하게 데뷔하기까지의 발자취를 담았습니다.

장소도 눈에 띕니다. 200여 석의 소규모 극장인데, TV조선은 '별들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의 공연을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의 공간인 대학로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김종서부터 혜은이, 장미화, 김정민 등 12팀이 내년 1월 1일까지 릴레이 공연을 엽니다. 벌써부터 중장년층 팬들은 설렙니다.

이영희 / 인천 계산동
"제가 김종서씨 팬으로 있었던 게 한 20년 된 것 같아요. 팬하고 가수 하고 같이 나이를 먹나, 그런 세월이 느껴지네요."

수 십년 세월을 함께 달려 온 가수와 팬들. 설렘을 안고 추억 여행을 떠납니다.

TV조선 이루라입니다.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PONSORED

방영 뉴스 프로그램

종영 뉴스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