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앵커 리포트] 대학생들과 만나 진땀 흘린 홍준표

등록 2017.09.14 18:30 / 수정 2017.09.14 19:40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연세대 사회학과 수업에 강사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젊은층을 향한 구애 행보인데 학생들, 만만치 않았습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질문 받도록 하겠습니다."

말 끝나기 무섭게 질문이 쏟아집니다.

"어떻게 당에 계신 분이 부인에게 '촌년이 출세했다'고…."
"현재 젊은층에게 많은 외면을 받고 있는데…."
"(핵무장은) 위급한 상황에 있으니 덮고가자라는 시도로만 (보입니다.)"
"현재 보수 야당이라는 곳이 충분한 대안으로서 역할을 못한 게 아니냐…."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물 좀 주십쇼. 물"

질문 공세에 물도 찾지만 곧 현 정부의 대북정책부터, 일자리, 탈원전 까지 강하게 비판하고, 친박은 이익집단이라고 일침합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국회의원 한 번 하기 위해서 박근혜 치맛자락 잡은 집단이지 이념으로 박근혜하고 뭉쳐진 집단은 아니다."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주선한 자리인데, 미리 알리면 학생들이 반발할까봐 예고없이 찾았답니다. 홍 대표 한번 더 부탁합니다.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여러분도 저희당을 좀 예쁘게 봐주십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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