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응원하다 봉변…프랑스 축구장 난간 붕괴로 30명 부상

등록 2017.10.01 19:32 / 수정 2017.10.0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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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사고소식입니다. 프랑스 축구 경기 도중 안전 난간이 무너져 관중 수십명이 추락했습니다. 응원을 하다 골이 터지는 순간 봉변을 당한 건데, 약 30명의 부상자 가운데 5명은 생명이 위중합니다.

송지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랑스 프로축구 아미앵과 릴의 경기가 한창입니다. 전반 15분, 원정팀 릴의 골이 터지자 응원하던 팬들이 열렬히 환호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관중 수십명이 바닥 아래로 밀려 떨어집니다.

현지시간 30일, 프랑스 아미앵의 스타드 드 라 리코른에서 열린 프로축구 리그 경기 중 벌어진 사곱니다. 안전 난간이 중앙부터 무너져내리면서 관중들이 잇따라 추락한 겁니다.

이 사고로 약 30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5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각 중단된 경기는 무효 처리됐습니다.

1999년에 지어진 이 경기장은 1만2천명 정도를 수용해 프랑스 축구 1부 리그 경기장 중 가장 작습니다.

사고 직후 아미앵의 구단주는 사고 책임을 극성 원정 팬에게 돌리는 발언을 해 또다른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프랑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TV조선 송지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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