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프로그램

설정

  • 알림 수신 설정

  • 마케팅 수신 여부 설정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동영상 시청 시 모바일 데이터 사용을 허용합니다.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통화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이용 약관

APP버전

3.0.1

스크랩 되었습니다.

바로가기

알림

수신된 알림이 없습니다.

사회전체

자살한 아내, 알고 보니 성폭행?

  • 등록: 2017.10.07 19:08

  • 수정: 2017.10.07 19:23

Loadingbar

[앵커]
가뜩이나 부녀의 희귀병으로 마음고생이 많았던 이씨의 가족사는 파란만장했습니다. 이씨의 부인은 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해 스스로 투신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계속해서 차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씨의 부인 최모씨는 한달 전 5층인 자택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최씨는 생전에 시아버지이자 남편의 계부에게 8년동안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편 이씨가 딸의 치료비를 모금하러 미국에 체류하는 동안 부인 최씨는 이미 이씨의 모친 집에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찰 관계자
"저희가 그분이 (영월경찰서) 여기에다 고소장을 제출한 거는 맞는데요."

최씨 유족들은 경찰이 소극적으로 대응하자 실망해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합니다. 경찰은 여중생 살인사건과 성폭행 건은 별도로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차순우입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조선 뉴스는
여러분과 함께 나아갑니다.

소중한 제보와 함께 가치 있는 뉴스를 만들겠습니다.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