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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반격…승부는 다시 원점

등록 2017.10.09 21:47 / 수정 2017.10.09 21:53

 

[앵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롯데가 NC를 꺾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롯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와 철벽 계투진의 호투가 빛났습니다.

박상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2루수 앤디 번즈의 실책으로 선두 타자를 내보낸 롯데 선발투수 레일리.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서 4번타자 스크럭스를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모면합니다.

레일리의 호투가 이어지는 동안 타선도 선제점을 뽑았습니다. 2회말 공격에서 선두타자 번즈가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박헌도와 강민호의 연속 볼넷으로 맞은 무사 만루. 3루에 있던 번즈가 문규현의 병살타로 선제점을 올렸습니다.

한점차 살얼음판 리드를 이어가던 롯데. 호투하던 레일리가 6회 나성범의 부러진 배트에 맞고 교체됐지만, 박진형-조정훈-손승락으로 이어지는 필승 계투진을 투입해 NC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롯데 3번째 투수 조정훈은 7회 1사 2루에서 등판해 위기를 막아냈고, 9회 등판한 구원왕 손승락도 1이닝을 깔끔하게 지켜냈습니다.

롯데의 1-0 승리. 선발투수 레일리는 5.1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으로 포스트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조원우 / 롯데 감독
"레일리가 좋은 투구로 선발 역할을 잘 해줬고, 뒤에 나온 우리 필승조도 시즌 때와 똑같이 흔들림 없이 좋은 투구를 해줬던 것 같습니다."

1승 1패로 균형을 이룬 두 팀은 모레 마산에서 3차전을 벌입니다. 롯데는 송승준을, NC는 제프 맨쉽을 선발투수로 예고했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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