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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美 B-1B 사전 인지…北 압박에 동의할 필요"

등록 2017.10.12 07:41 / 수정 2017.10.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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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B-1B 폭격기 한반도 전개를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의 북한 압박에 동의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윤동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 공군은 노동당 창건일인 지난 10일 B-1B 전략폭격기 2대를 한반도에 출격시켰습니다. 괌 앤더슨 기지에서 날아온 B-1B 2대는 우리 공군 F-15K 전투기 2대와 만나 동해와 서해에서 가상 공대지 미사일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국회 동북아 평화협력 의원외교단' 소속 의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B-1B 전개에 대해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북제재와 대화를 병행해서 할 수밖에 없다"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고 있지만, 미국의 압박에 동의해 줄 필요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북한이 핵포기 선언을 하고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줘야 하는데, 북미간 긴장이 고조된 상태여서 해결 입구를 찾기도 어렵다"고 했습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일본이 국내 상황을 고려해 대북문제에서 강성으로 나가는데,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TV조선 윤동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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