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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옥 건설 의혹'…홈앤쇼핑 압수수색

등록 2017.10.12 08:22 / 수정 2017.10.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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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찰이 어제 홈앤쇼핑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홈앤쇼핑은, 신사옥 건설 시공사를 선정하면서, 부적절하게 삼성물산을 선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하누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 본사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수사팀 20여 명은 본사에서 신사옥 건설 과정 입찰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홈앤쇼핑이 지난 2015년 신사옥 건설을 추진하면서, 시공사로 삼성물산을 선정한 과정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당시 대림산업이, 삼성물산보다 180억 원 낮은 입찰가를 제시했는데도 탈락한 경위를 수상하게 보고 있는 겁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불법 로비나 외압이 있었는지 확인 중입니다. 홈앤쇼핑의 대주주인 중소기업중앙회 측이, 특정 업체를 선정하라는 압력을 넣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가 여기에 관여해 배임을 했는지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대로, 시공사를 선정한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홈앤쇼핑은 앞서 대림산업이 기준에 부적합했다면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TV조선 하누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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