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밤중 아내·계부 남기고 외출…아내 자살 후 태연히 귀가

등록 2017.10.12 21:18 / 수정 2017.10.12 21:23

 

[앵커]
어금니 아빠 관련 소식으로 이어갑니다. 이영학이 한밤 중에 돌연 영월에 있는 어머니 집에 가서는 아내와 의붓 아버지만 남겨두고 자리를 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날은 아내가 의붓아버지에게 성폭행 당했다고 신고한 날입니다. 이씨는 또, 아내가 투신한 직후에도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했습니다.

차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소방대원들이 투신해 쓰러 진 이영학의 아내 최모씨에게 심폐 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아내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상황에서도 이영학은 동승하지 않고, 전화를 걸며, 집으로 들어갑니다. 다른 사람 사고를 보는 것처럼 태연합니다.

이영학은 또 계부가 아내를 성폭행을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당일 새벽 돌연 영월에 있는 어머니의 집을 찾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씨는 도착하자마자 병원을 간다며, 아내만 내버려 둔 채 어머니와 딸만 데리고 집을 비웠습니다.

이영학 지인
"'엄마 타' 그러더래요. 새벽에 밤에 병원에 가야 된다고, 태백 쪽으로 병원을 가다가 다시 차를 돌려서 왔대요."

2~3시간동안 자신의 계부와 아내 두 사람만 있는 상황을 연출한 정황이 엿보입니다. 증거 확보를 위해 가해자인 시아버지와 성관계를 유도한 의심도 삽니다.

이영학은 트위터를 통해 10대 여성에게 성관계를 가지자는 메시지를 보내는 등, 성에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TV조선 차순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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