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7만원에 팔렸던 그림이 1200억원으로…다빈치 진품 확인

등록 2017.10.12 21:44 / 수정 2017.10.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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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0년 전, 7만원에 팔렸던 그림 한 점의 몸값이 훌쩍 뛰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진품으로 확인돼 경매에 나오는데요 예상 낙찰가가 1200억원에 달합니다.

윤해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림판이 열리며 그림 한 점이 공개됩니다. 이탈리아 천재 화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500년 전에 그린 '살바토르 문디', 구세주 입니다. 왼손에 수정구를 든 생소한 모습의 그리스도를 그렸습니다.

다음달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나올 예정인데, 예상 낙찰가는 우리 돈 1200억 원에 달합니다.

앨런 윈터뮤트 / 크리스티 명화 전문위원
"가격은 시장이 결정하겠지만 1억 달러 안팎이 될 것으로 봅니다."

세계에 15점밖에 안 남은 다 빈치의 진품이지만, 60년 전 소더비 경매에서는, 단돈 45파운드, 우리 돈 7만 원에 팔리는 수모를 겪기도 했습니다. 500년 동안 몇 번이나 주인이 바뀌면서, 여러 사람이 그림에 덧칠을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05년, 덧칠을 걷어내고 다 빈치 작품으로서 인증을 받으면서, 이 그림은 수백년 만에 빛을 보게 됐습니다.

TV조선 윤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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