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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선정적' 간호사 장기자랑…'국민청원' 등장

등록 2017.11.13 18:11 / 수정 2017.11.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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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에게 짝퉁을?
트럼프 대통령 사위이자, 백악관 실세인 쿠슈너가 중국에서 들른 곳이 화제입니다. 짝퉁 시장으로 유명한 베이징 '슈수이제'인데요. 딸 아라벨라에 줄 선물을 골랐습니다. 짝퉁시장 방문에 대해 미국이 '지적재산권 침해 증거'로 가져가는 거라는 말도 나왔지만 실은 몇 년 전 리모델링을 한 뒤 '짝퉁' 이미지를 벗으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영국 외교장관 등도 찾았다고 합니다.

# 트럼프를 위해서라면?
거침없는 발언과 무자비한 마약과 전쟁으로 '필리핀의 트럼프'라 불리는 두테르테 대통령. 정상들이 모인 만찬에서 노래를 불러 화제가 됐는데요. 잠시 보시죠.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무대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는 전임 오바마 정부와 달리 두테르테의 마약 전쟁을 지지한다고 밝혀 양국 관계도 나아질 전망입니다. 한편에선 트럼프의 비위를 맞추려고, 일본 아베는 '골프장에서 덤블링'을 두테르테는 '노래'를 불렀다는 비아냥도 나왔습니다.

# 성심병원 징계 청원 등장
간호사에게 선정적인 옷을 입히고 춤을 추게 한 성심병원을 징계하라는 국민청원이 등장했습니다. 오늘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원사업에서 배제하겠다'고 경고했고, 노동부는 근로기준법 위반이 드러나면 입건하겠다고 밝혔는데요, 10년 넘게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노동부가 그간 방치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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