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중 해빙'에 자동차 판매 실적 '회복세'

등록 2017.11.14 08:13 / 수정 2017.11.14 08:31

 

[앵커]
사드 갈등 여파로 반토막이 났던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량이 회복될 조짐입니다. 현대기아차는 기세를 몰아 신차 출시까지 계획하며, 중국시장 재탈환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드 여파로 지난 3월부터 중국 매출이 곤두박질쳤던 현대기아자동차. 65%까지 판매량이 급감했습니다. 하지만 두 나라 간의 해빙 무드를 타고 지난달 중국에서 모두 12만2천대를 팔았습니다.

확연한 회복세입니다. 지난 1월에 11만여대를 팔았는데, 그 수준을 오히려 뛰어넘은 겁니다. 현대차는 판매량이 비슷했는데, 기아차는 41%나 늘어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
"지난 9월부터 충칭 공장이 본격 가동되고있고 신차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으면서 효과를 보고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ix35' 등 현지화 전략 차종을 투입해 판매량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지난 1일 정의선 부회장도 중국 베이징을 찾는 등 판촉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재진 / 현대경제연구원
"차별화, 현지화전략 이런 중장기적인 플랜들이 좀 약발을 받아야지 실질적으로 진짜 반등해서 플러스로 전환하는 계기가…."

한중 관계 해빙 분위기속 우리 자동차 시장도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있습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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