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美 트럼프 "15일 중대 발표"…테러지원국 재지정하나

등록 2017.11.14 08:16 / 수정 2017.11.14 08:31

 

[앵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15일인 내일, 중대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 수도 있고, 미북 대화 재개를 선언할 가능성도 나옵니다.

윤해웅 기자입니다.


 

[리포트]
임기 첫 아시아 순방 일정을 마무리지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5일, 중대한 발표를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분야는 북한, 무역, 그밖의 사항이라고 밝혔는데,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할지 여부가 관건입니다 전문가들은 재지정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아시아 순방의 주된 목적이 대북 압박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를 하나로 묶어 협력을 받아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켜, 미북 대화 재개 선언을 기대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지난달 미 국무부의 조셉 윤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북한이 60일간 도발을 멈추면 대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는데 발표가 예정된 15일은 북한 마지막 미사일 발사 도발 이후 정확히 60일째 되는 날입니다.

조셉 윤 대표가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도, 대화 재개를 위한 사전준비가 아니냐는 관측도 있습니다.

북한이 별다른 움직임 없이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중대 발표가 한반도 안보 정세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TV조선 윤해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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