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네트워크 초대석] 유정복 인천시장, '애인(愛仁) 정책' 의미는?

 

전국 지자체 현안을 단체장에게 직접 묻는 '네트워크 초대석' 순서입니다. 한때 심각한 재정난을 겪었던 인천시는 지난 3년 동안 3조원 가까운 부채를 갚았습니다. 텅 비었던 곳간에 여유가 생기면서, 내년부터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마련됐다는데요.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봤습니다.

Q. 애인(愛仁) 정책 의미는?

A. 네 그렇습니다. 인천을 사랑한다. 즉, 인천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한다면 바로 그것이 인천의 발전이고 시민행복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애인정책에 애인포럼에 애인페스티벌, 우리는 애인이라는 것이 인천의 자랑스러운 브랜드가 됐습니다.

Q. 인천형 영구임대주택 '우리집'은?

A. 네 우리집은 저소득층. 즉,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인천시에서는 8평 내지 12평의 아파트를 지어 가지고 200만원 보증금에 월세 4만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영구 임대 주택을 가질 수 있도록, 생활할 수 있도록 이런 정책을 추진하는 건데요. 앞으로 매년 1000호씩 10년 동안 1만호를 공급한다 그것이 바로 우리집 정책입니다.

Q. "청년 일자리 해결 방안은?" 

A. 청년이 일해야 사회가 건강해지고 또 청년이 희망을 가져야 지역에 미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요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위한 종합적인 청년들이 모든 취창업과 관련해서 고민하고 논의하고 정보를 제공받고 또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유유기지를 만들어서 운영해 나가게 됐고요. 또 지역의 기업하고 연계해서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이 연 3000만원 이하 소득인 경우는 120만원씩을 지급해서 청년 포인트를 지급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같이 연계토록 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Q. "4대 약자 친화도시 조성 방안은?"

A. 인천시에서 추구하는 공감복지는 힘들고 어렵고 불편한 분들이 좀 더 생활하기에 편리할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따뜻한 공감복지를 만들어가는 겁니다. 좀 더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이라고 하는 어린이부터 시작해서 노인, 어르신들 그 다음에 여성, 장애인들 이 분들에 대한 특별한 정책적 배려가 필요합니다. 많은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 대표적인 몇 가지를 말씀드려 볼까요. 아이가 행복한 것은 그 아이 미래뿐만 아니라 가정과 사회의 건강성을 가져옵니다.

내년도에는 우리 인천시에서 태어나는 모든 출생하는 아이들에게 50만원씩의 출산축하금을 지원하고 또 아이들이 보육시설에서 어린이집에서 보육을 받을 때 친환경 무상급식을 공급합니다. 급식 단가도 1700원 대에서 2400원으로 올리고 간식비를 시에서 지원하고 이렇게 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고, 어르신들은 전국 최초로 치매 전문 종합센터를 만들고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내년에 2만7000천개를 늘려나가고 어려운 어르신이나 보훈가족에 대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보훈 예산을 증액 시키고 이런 정책을 추진해갑니다.

여성들은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기 위해서 내년도에 맞춤형 일자리 1만4000개를 만들어갈 계획에 있고요. 특히 장애인들, 장애인들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대요. 이동권, 장애인 콜택시를 증차시켜 나가고 저상버스를 도입해서 앞으로 45%까지 확대해나가고. 금년도에 장애인체육관이 문을 열었고 점자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시각장애인들,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관도 만들어 가고 이런 다양한 정책을 통해서 장애인들이 적어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사회를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을 갖고 있는 이것이 바로 4대 약자 친화도시가 되겠습니다.

Q. "문화 인프라 확대 계획은?"

A. 네 그렇습니다. 문전성시라고 하지 않습니까. 문화가 우리가 좀 풍성하고 여유롭고 그 속에서 생활은 더 행복해지고 지역의 미래를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 하는 얘기인데요. 이제 본격적으로 내년에는 시립미술관을 포함한 종합 문화공간 뮤지엄파크가 건립이 되고 송도에 건립 추진 중에 있는 국립 세계문자박물관이 건립되고요. 월미도에는 국립해양박물관이 건립될 계획에 있습니다. 이런 대규모 시설 외에 생활 속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작은 소규모 지역 단위에 1000개의 문화 공간을 만들어가고 또 동아리도 1000개로 확대 시키면서 생활 속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해나가고요. 우리 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의 도시라는 것을 우리 시민들이 함께 공감을 하고 그 속에서 더 희망차고 행복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것이 바로 문화성시 문화도시 인천 문화 주권을 선포한 것입니다.

Q. 복지 정책, 재정 문제 없나?

A. 네, 우리 인천시는 그동안에 부채도시라고 하는 오명을 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3년간 정말 우리가 모든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 6월 기준으로 재정위기에서 벗어나서 재정 정상단체로 진입했습니다. 지난 3년 동안에 무려 3조4000억원의 사실상 부채를 상환하고 이제는 재정 건전화 틀 속에서 상당히 시민들을 위해서 쓸 수 있는 재정 여력을 확보하게 된 것이죠. 앞으로 인천은 부채도시가 아니라 부자도시로서의 그런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행복을 위해서 일하는 도시가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정말 기쁜 일이고 희망적인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네 앞으로 부자도시 문화도시 인천 기대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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