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문 대통령 화환

등록 2017.11.14 21:34 / 수정 2017.11.14 21:42

 

[앵커]
오늘 박정희 대통령 탄생 백 돌을 맞아 고향 경북 구미에서 기념 행사가 열렸습니다. 우려했던 보수와 진보단체의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화환을 보냈습니다.

이심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새하얀 쌀밥에 뜨거운 소고기 국물을 붓습니다. 1972년 농가에 보급돼 우리나라 식량 자급자족을 이끈 통일벼로 지은 밥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 드세요."

통일벼는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재배됐습니다.

왕정분 / 충북 옥천군
"(어릴적) 쌀밥이라고 너무 좋아하고, 이것 때문에 살았어요. 통일벼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행사에는 구미시민과 보수단체회원 등 2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지난해 행사와 비교하면 참가자수가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생가 옆 박정희기념공원에서는 역사자료관 기공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박 전 대통령 일대기와 업적에 대한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도 펼쳐졌습니다.

남유진 / 구미시장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위업을 기리는 차원의, 그리고 여기는 고향도시 구미이고, 이것은 구미시장의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민노총과 시민단체 40여 명은 역사자료관 건립 반대를 외쳤습니다. 다행히 보수단체와 충돌은 없었습니다.

"200억 원을 들여서 유물전시관(역사자료관)을 또다시 짓겠다는 것에 대해 저희는 너무나 기가 차고…."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축하 화환을 보냈습니다.

TV조선 이심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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