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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대상에 뮤지컬 '빨래'

등록 2017.11.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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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빨래'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가 지난 11월2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제6회 시상식 심사 대상 작품은 2016년 10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공연된 작품과 이 기간에 서울에서 10일 이상 공연된 뮤지컬입니다. 이날 ▲작품 부문 4개 ▲배우 부문 7개 ▲크리에이티브 부문 6개 ▲예그린대상 1개 ▲인기상 2개로 총 5개 부문 20개의 상이 수여됐습니다.

올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사회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습니다.   

대상 후보에 뮤지컬 '빨래', 뮤지컬 '영웅', 배우 윤복희, 우리문화재단,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가 오른 가운데 영예의 트로피는 뮤지컬 '빨래'가 받았습니다.

남우주연상에는 양준모(영웅)가, 여우주연상엔 차지연(마타하리)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남우조연상은 이정열(서편제), 여우조연상은 유리아(여신님이 보고계셔)가 받았습니다. 배우 인생 중 단 한번 밖에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남녀 신인상은 각각 배우 허도영(밀사)과 김히어라(찌질의 역사)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올해의 뮤지컬상은 '어쩌면 해피엔딩'이 차지했습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사람과 완전히 흡사한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의 이야기입니다. 초연인 이 공연은 이외에도 연출상·음악상·여우 인기상 등 최다부문 수상했습니다.

반면 올해의 뮤지컬상·남자 주연상·남자 조연상 등 10개의 상에 후보로 올라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됐던 뮤지컬 '벤허'는 배우 부문 앙상블상만을 받았습니다.

▲여우주연상 차지연(마타하리)·남우주연상 양준모(영웅)

다음은 제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수상자(작)

▲예그린대상 '빨래' ▲올해의 뮤지컬상 '어쩌면 해피엔딩' ▲ 혁신상 '꾿바이, 이상' ▲베스트 리바이벌상 '마타하리' ▲베스트 외국뮤지컬상 '오!캐롤' ▲남우주연상 양준모(영웅) ▲ 여우주연상 차지연(마타하리) ▲남우조연상 이정열(서편제) ▲여우조연상 유리아(여신님이 보고계셔) ▲남자신인상 허도영(밀사) ▲여자신인상 김히어라(찌질의 역사) ▲앙상블상 벤허 ▲연출상 김동연(어쩌면 해피엔딩) ▲안무상 예효승(꾿바이, 이상) ▲극본상 박해림(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음악상 윌 애런슨(어쩌면 해피엔딩) ▲무대예술상 여신동(굳빠이, 이상) ▲외국뮤지컬부문 크리에이티브상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오필영(무대디자인)·이우형(조명디자인) ▲인기상 박시환(찌질의 역사)·전미도(어쩌면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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