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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처음 중국에서 열려

등록 2017.11.22 18:29 / 수정 2017.11.2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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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아까운 뉴스 톱 3입니다.

# 보모가 어린이 성폭행?
호주에서 남자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글을 올렸다가 현지에서 검거된 여성, 알고 보니 이 어린이를 돌보는 보모로 드러났습니다. 보모 일을 시작하자마자 논란의 글을 워마드에 올린 건데요, 이 글에선 자신을 휴양지에 있는 호텔 직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보모로 일한지 이틀 만에 붙잡힌 이 여성은 구속 상태로 조사받게 되는데요, 호주 경찰은 게시글이 사실인지, 공범이 있는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 청소업체 '황당 원상복구'
집을 치우려고 청소업체를 불렀다가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청소업체는 1평에 1만원을 요구했고 제보자는 24평이라고 말했답니다. 그런데 청소도 제대로 안 돼 있고, 실 평수가 18평이라 18만원만 주겠다고 했습니다. 업체는 약속한 돈을 안 주면 원상복구 하겠다고 했고, 제보자는 알겠다고 했다는데, 외출 후 돌아와보니 집이 엉망이 돼 있던 겁니다. 흙이랑 간장을 뿌려 놓은 건데, 업체는 청소하기 전 모습으로 원상복구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 패션쇼 초청장이 3800만원
미국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의 상하이 패션쇼가 화제입니다. 란제리 패션쇼는 올해로 23회째인데, 미국, 유럽이 아닌 중국에선 처음 열렸습니다. 초청장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는데, 초청장이 무려 3800만원에 팔리기도 했고, 가짜 표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다이아몬드 6천개와 노랑 사파이어 파랑 토파즈. 보석으로 만든 22억원 짜리 속옷도 공개됐습니다. 상하이 패션쇼인만큼 중국 출신 모델도 6명이나 무대에 올랐는데, 톱모델 밍시는 무대에서 넘어지는 민망한 모습이 나와, 꽈당 천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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