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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혈투' 김경문-김태형, 골프 대결의 결과는?

등록 2017.12.05 08:40 / 수정 2017.12.0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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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면 자주 명승부를 만들어냈던 NC 김경문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 이번엔 그라운드가 아닌 골프장에서 승부를 벌였습니다.

신유만 기자입니다. 

[리포트]
'젊은피' 김태형 감독의 세컨 샷이 정확히 그린 위에 떨어집니다. 비결이 궁금한 김경문 감독. 곧바로 김태형 감독의 원포인트 레슨이 이어집니다.

포스트시즌마다 혈투를 벌이며 가을야구의 볼거리를 만드는 두 명장 감독. 골프 역시 김경문 감독이 선배지만 이제는 '청출어람' 입니다.

김태형 / 두산 베어스 감독
"골프는 일단 상대가 안 돼요. 상대가 안 되기 때문에, 골프는 뭐 쉬엄쉬엄…"

후배의 '애정어린 도발'에 김경문 감독은 점잖게 응수합니다.

김경문 / NC 다이노스 감독
"지금은 완전히 저보다 스승이 돼 가지고요. 제가 지금 레슨 배우고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 5도로 추웠고, 거센 바람까지 불어 골프 경기가 쉽지 않았지만, 야구인들은 모처럼 유니폼의 긴장감 대신 우의를 다졌습니다.

각 팀 감독 및 코치, 선수와 관계자 130여명이 참여한 골프 대회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69.5타를 기록한 LG 트윈스의 경헌호 코치에게 돌아갔습니다.

메달리스트는 3오버파 75타를 친 NC의 김평호 코치가 차지했습니다. 장타상은 312야드를 날린 'LPGA 통산 6승' 한희원 프로의 남편인 SK 와이번스 손혁 코치가 거머쥐었습니다.

77타를 기록한 김태형 감독은 버디 두 개를 잡으며 '최다 버디상'을 탔습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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