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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폭격' 박철우 "선두 비결은 하나된 팀"

등록 2017.12.0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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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시즌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해 배구 명가의 자존심을 구겼던 삼성화재가 올 시즌 다릅니다. 현재 단독 선두입니다. 주장 박철우 역할이 크다는데요 박상준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아무도 예상 못했던 삼성화재의 11연승. 주장이라는 책임감을 더한 박철우가 공격 성공률 60%에 달하는 가공할 만한 파괴력으로 팀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박철우가 바라본 팀 돌풍의 비결, 바로 '하나된 팀'입니다.

박철우 / 삼성화재 주장
"떨어지지도 않고 높지도 않은 그런 선수들끼리 모여서 뭔가를 이뤄내고자 하는 게 크다 보니까…."

현재 팀 분위기, 지난 주말 대한항공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5세트 9-14에서 선수들의 투혼으로 한편의 극적인 역전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인터뷰 중이던 신진식 감독에게 물을 끼얹을 정도로 팀 분위기도 자유롭습니다.

박철우 / 삼성화재 주장
"감독님 인터뷰 하시는데 그렇게 해보고 싶더라고요. 감독님도 '야 고맙다' 하시더라고요."

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쉬어버린 목소리는 자랑스런 훈장이 됐습니다.

박철우 / 삼성화재 주장
"전 삼성화재 선배님들을 봐도 항상 목소리가 쉬어 있었거든요. 예전 삼성의 분위기를 많이 생각하고 배워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박철우의 올시즌 목표는 단 하나, 우승입니다. 

박철우 / 삼성화재 주장
"우승이라는 목표 없이 시즌을 맞이한다는 것은 너무 비참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우승이라는 목표를…."

거침없는 질주로 통산 9번째 우승 사냥이 시작됐습니다.

TV조선 박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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