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콜라보 소비재에도 한류 바람 솔솔"…신한류 기대감 높아져

등록 2017.12.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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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드 갈등이 남긴 했지만, 중국에선 소비재에 한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한 소비재 박람회에, 중국 바이어들의 발길이 대거 이어졌습니다.

황민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경케이스를,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 수놓습니다. 스카프는, 한 폭의 멋진 그림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이자연 / 아트 디렉터
"매일 쓰는 상품을 통해서 소비자분들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가방엔, 캔버스 속 그림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그릇도, 하나의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예술작품을 안은 제품, 이른바 아트 콜라보에,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홍콩에 납품을 하시는 건가요?) "예 그렇습니다." 

코엑스에서 열린 아트 콜라보 엑스포엔, 특히 중국 바이어들이 대거 방문했습니다. 전체 170개 해외 바이어 가운데, 중국 바이어는 30%가 넘습니다.

한때 5%까지 올라갔던 중국의 한국산 소비재 점유율은, 사드 이후 2.5%까지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중국 소비자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사드가 해결되면 한국산을 다시 사겠다는 응답이, 63%에 달했습니다.

장 쭈어치엔 / 중국 바이어
"요즘 한·중 관계가 많이 좋아지고 있는데, 이런 소통의 장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아트 콜라보 소비재가,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끌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TV조선 황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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