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단독] 임종석 "군사협력 수정하려다 특사"…UAE 논란 종지부

등록 2018.01.12 21:28 / 수정 2018.01.1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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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더이상 아랍애미리트 특사 의혹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임종석 비서 실장과 만난 뒤 국익 차원에서 이렇게 판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는데 면담에서 임 실장이 "군사협력을 수정하려다 후폭풍이 일어 다녀왔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수양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만나려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비공개로 하려 국회 운영위원장실에서 만나려다 자리를 옮기기도 했습니다.

임종석
"김성태 찾아뵙고 여러가지 의논하고 한-UAE 문제 비교적 소상히 설명을 드렸습니다."

임 실장을 만난 뒤 김 원내대표는 더이상 UAE 의혹을 제기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은 임종석 실장 UAE 특사 의혹에 대해 국가적 신뢰와 국익적 차원에서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1시간 반 정도 진행된 대화에서 임 실장은 "송영무 국방장관이 아랍 에미리트에 군사 협력 분야를 조정하는 문제를 제기했다가 11월 말 쯤 상황이 악화돼 특사로 가게 됐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AE가 우리 정부에 불만을 전달했고, 그 즈음에 기업들의 하소연도 들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하지만 지금은 양국간 오해가 풀렸다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당은 UAE 의혹 국정조사도, 임 실장의 국회 출석도 더이상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달동안 정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UAE 논란은 일단락됐습니다.

TV조선 정수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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