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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김여정, 트럼프에 맞서는 북한의 신무기"

등록 2018.02.1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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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맞서는 신무기로 여동생 김여정을 올림픽에 파견했다는 외신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여정을 통해 남북 정상회담을 밀어붙임으로써 한미 간 분열을 노린다는 겁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블룸버그통신은 "김정은이 트럼프 행정부의 제재에 맞서 싸울 새로운 무기를 배치했다"면서, "바로 자신의 여동생 김여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김여정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관람하고, 문 대통령을 북한에 초청하는 김정은 친서를 전달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의 정상회담 제안은 뛰어난 외교 전략"이며, "문 대통령이 김정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트럼프를 자극할 것"이라는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 교수의 분석도 실었습니다.

"북한 비핵화 방법론에서 견해차를 보이는 한국과 미국의 틈새를 파고들어 분열을 꾀하는 전략"이라는 겁니다. 한국과 미국이 북한의 이 같은 평화공세를 견디면서 공조를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통신은 지적했습니다.

TV조선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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