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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맨·인면조가 뭐야?"…수호랑-반다비보다 유명해

등록 2018.02.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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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제 옆에 보이는 두 개의 조형물들 이게 뭘까 싶은데, 요즘, 인터넷에서 평창올림픽 상징물로 떠오른다고 합니다. 평창 마스코트보다 더 관심을 끈다는데요 신유만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옷을 벗은 세 명의 남성이 총알 모양의 투구를 눌러쓴 특이한 모양의 조각상. 국내 작가 김지현 씨의 작품 '총알맨들'입니다. 범상치 않은 생김새의 이 조각상은 현재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명해진 계기가 있는데, 좀 독특합니다.

일본 취재진이 자원봉사자에게 작품명을 묻자 "모르겠다"는 답이 돌아왔고, 일본식 발음인 '모루겟소요'가 그대로 이름이 되어버렸습니다.

스다 켄타로 / 일본 도쿄
"아무래도 다른 데서는 본 적이 없는 거라…. 일본인들한테는 수수께끼 같죠. '뭐지?' 싶고요."

패러디물도 쏟아지고 있습니다. 각종 일러스트와 동영상, 심지어 라떼 아트까지. 원작가도 흥미롭긴 마찬가지입니다.

김지현 / '총알맨들' 작가
"사실은 되게 심각한 내용이죠. 사람들이 자기 나름대로 해석해서 받아들이는 게 재미있어요."

개막식 때 등장했던 사람 얼굴의 새, '인면조'도 인기 스타가 됐습니다. '기괴하다'는 반응 속에도 한국과 일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습니다. 인면조를 만든 배일환 작가는 SNS를 통해 뜨거운 관심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보다 유명하다는 총알맨과 인면조. 평창올림픽의 또다른 흥밋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TV조선 신유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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