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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도 사과도 부적절" 논란…김미화, 또 사과

등록 2018.02.12 21:49 / 수정 2018.02.1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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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 당시 부적절 해설 논란으로 사과했던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또 구설에 휘말려 다시 사과했습니다. '부실 사과'가 문제였습니다.

이채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사과를 또다시 사과하는 구설을 낳았습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중계에서, "평창 올림픽이 잘 안 되길 바랐던 분들은 평창의 눈이 다 녹을 때까지 손들고 서 계셔야 한다",

"아프리카 선수들은 눈이라곤 구경도 못 해봤을 것 같다" 등 적절치 못한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김 씨는 자신의 SNS에 "제 불찰"이라며 준비 부족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베(일간베스트)의 악의적인 밤샘 조리돌림으로 일부 비난이 '여론'이 되는 현실은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과는 또 다른 논란을 불렀습니다. 네티즌들은 '반성 없는 반쪽짜리 사과'라며 비판했습니다.

김 씨는 자신의 SNS에 재차 입장을 밝혀 해명했지만 전화 취재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김씨는 해명 글에서 "부적절한 사과문으로 논란을 키웠다" "생각이 짧았다"고 했습니다.

또 "선의의 쓴소리를 해주셨던 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이를 계기로 반성하며 낮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TV조선 이채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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