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北·中관계도 풀리나…한정·김영남 평창올림픽서 만나

등록 2018.02.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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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한 한정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이 북측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파견된 김영남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과 중국 최고 지도부 인사가 만난 건 지난 2015년 10월 이후 처음입니다.

이미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정 중국 정치국 상무위원이 김영남 북한 상임위원장과 만나 교류를 진행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겅솽 / 중국 외교부 대변인
"한정 상무위원이 북한측 고위급 대표단장을 만났습니다."

한정 상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 자격으로 평창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는데, 이 기간동안 북한과 접촉이 이뤄진 겁니다.

양측이 어떤 내용을 논의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2박 3일 짧은 방한기간을 감안하면 사전에 긴밀한 조율이 이뤄졌을 것이란 평가가 우세합니다.

중국과 북한의 최고 지도부 인사가 만난 것은 지난 2015년 10월, 류윈산 당시 상무위원이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 뒤 처음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이 여동생 김여정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정상회담까지 제안한 상황이어서 중국에도 대화 메세지를 전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대북 제재와 핵 미사일 실험 등으로 북한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노출돼 단기간에 관계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TV조선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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